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행 타입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격투의 약점을 찌른다는 점이 메리트지만, 1세대에선 기술도 부족했고,[* 1세대에서는 [[회전부리]]와 [[불새]]가 있었는데, 회전부리의 위력 80은 1세대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얼마 없었고, 불새는 1턴 모으기 때문에 맘놓고 쓰기는 어려웠다.] 비행 포켓몬의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해 메인 멤버로 내세우기는 어려웠다. 게다가 당시에는 에스퍼 타입이 강해서 격투 타입을 굳이 비행 타입으로 견제할 필요가 없었고, 그러다 보니 [[공중날기]] 셔틀 용도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다.[* 다만, 공중날기의 성능이 워낙 편리하다보니 스토리 진행에는 비행타입이 반드시 강제되는 편이었다. 이것은 비전머신의 기능이 [[포켓라이드]] 등으로 대체되는 7세대 이전까지 남아있던 문제였다.] 대신 비행 타입 강캐는 많았다. [[프리져]]는 125라는 특수 종족값으로 딜탱 모두 갖추었고, 사기적인 성능의 눈보라를 자속 보정 + 125의 특수로 날리는 사기포켓몬이었다. [[두트리오]]도 켄타로스를 대체하는 파괴광선 폭격기로 어느 정도 쓰였다. 다만 이들도 비행 덕에 강한 건 아니었고, 비행 타입은 공격적으로는 그닥 의미 없는 타입이었다. 3세대에서 위력 60의 [[제비반환]]이 나왔으나 여전히 화력은 부족했고, 4세대에 와서야 [[에어슬래시]]와 [[브레이브버드]]가 나오면서 숨통이 좀 트이더니, 5세대에서 [[폭풍(포켓몬스터)|폭풍]]과 [[애크러뱃]]이 추가되며 선택지가 다양화되었다. 에스퍼가 갈수록 약화된 것과 비교하면 정반대 상황. 그러나 폭풍은 비 상태가 아니면 명중률이 처참하고, 애크러뱃은 6세대부터 비행주얼이 사라지면서 쓰기가 힘들어졌고,[* 110의 위력만 믿고 쓰기에는 도구 없는 디메리트가 더 크므로, 배틀 도중에 소모되는 도구와 조합하는 경우가 아니면 쓰기 힘들다.] [[에어슬래시]]는 풀죽음 특성은 좋으나, 그 때문인지 위력이 75로 낮으면서 명중률도 100이 아니다. 브레이브버드는 반동을 제외하면 흠잡을 데가 없으나, 기술명대로(크로뱃 계열을 제외하면) '''새 포켓몬'''만 배울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. [[갸라도스]]나 [[보만다]] 등의 사기 포켓몬들이 오랜 기간 동안 공격에 있어서는 비행 타입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던 이유.[* 이후 보만다는 메가진화 특성으로 노말 기술을 비행으로 바꿔서 써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, 갸라도스는 Z기술이나 다이맥스로 자속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.] 하지만 여전히 비행 타입 기술의 대다수는 조류를 기반으로 한 공격[* 부리캐논, 쪼아대기, 브레이브버드 등.]이나 강한 풍압을 일으키는 기술들[* 바람일으키기, [[에어슬래시]], 폭풍 등.]이 대부분인지라, 조류형이 아니고 부유형 타입인데 비행 타입을 배정받은 포켓몬들은 끽해봐야 애크러뱃으로 기술폭이 제한되며, 특수형일 경우 이마저도 무의미하다.[* 메테노의 경우 희소한 바위 타입 특수기인 파워젬과 함께 활용할 비행 기술이 없어 포기해야 한다. 게다가 애크러뱃마저 배우지 못하던 물리형들은..] 상기한 문제점으로 인해 오랫동안 사기 타입 취급을 받지 못하다가, 6세대의 '''[[파이어로]]'''를 기점으로 비행 타입의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. 강력한 일관성과 강력한 위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치는데 사기가 아닐 수가 없다. 이후로도 메가[[보만다]], 메가[[레쿠쟈]] 등 비행 타입 강캐가 계속해서 추가되며, 비행 타입은 비로소 강한 타입 취급을 받기 시작한다. '''8세대에서는 다이맥스로 인한 수혜를 가장 많이 받았다.''' 비행 타입의 다이맥스 기술인 다이제트의 부가 효과가 '''스피드 1랭크 상승'''인데 이 때문에 스피드 상승을 노리고 자속이 아니라도 다이제트를 쓰기 위해서 비행 타입 기술을 넣는 경우가 많다. 이의 극단적인 예시로 [[테라키온]]이 있다.[* 테라키온은 물리 비행 타입 기술을 배울 수 없어 다이제트를 쓰려면 [[에어슬래시]]를 쓸 수밖에 없는데, 물리형임에도 불구하고 [[테라키온]]의 [[에어슬래시]] 채용률은 20% 정도 나온다.] 거기다가 날씨를 까는 기술이나 필드를 까는 기술이랑 달리 여러 번 써서 랭크업을 더 할 수도 있다. 거기다가 자신의 랭크를 올리기 때문에 상대의 랭크를 하락시키는 다이맥스 기술들보다 유용하다. 또 공중날기와 [[뛰어오르기]] 같은 기술은 다이맥스한 경우 3턴 동안 위력 130의 다이제트로 쓸 수 있고 다이맥스한 상대에게 쓰면 다이맥스의 지속 턴을 낭비시킬 수 있다는 점이 발굴되어 실전성이 생겼다. 알로라 수호신이나 메가보만다 같은 위협적인 천적이 등장하지 않는데도 격투 타입이 기를 못 펴는 이유. 덕분에 8세대에서 비행 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까운 사기 타입이 되었으며, 다이제트를 쓰냐 못 쓰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고 환경 최상위에는 언제나 비행 타입이 존재한다.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다이너클과 다이애시드가 우수한 부가 효과 때문에 위력 페널티를 준 것 처럼 다이제트도 위력을 너프시키거나 다른 페널티를 주라고 말할 정도. 이로 인해 9세대에선 [[콜로솔트]] 등 비행 타입을 억제하는 포켓몬이 추가되었으며, 결정적으로 '''다이맥스'''가 없어지면서 환경에서 추방 수준으로 약화되었다. 다만 마냥 약화된 것만은 아니라 [[망나뇽]], [[랜드로스]] 등 비행 타입 물리 기술이 사실상 없는 거나 다름없었던 포켓몬들이 [[테라버스트]]라는 강력한 자속기를 손에 넣은 것은 다행. 한편, 9세대부터 비행 타입 포켓몬의 초기 단계 모델링은 대부분 진화형처럼 날갯짓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